국립중앙극장은 1950년 탄생한 아시아 최초의 국립극장으로서, 오늘날까지 대한민국 공연예술의 중심을 지켜왔습니다
1950년 개관부터 2020년까지 70년 동안 약 1,400만명 이상의 관객이 국립극장을 찾아주셨습니다.
국내 유일의 전통공연예술 제작극장이라는 자부심을 갖고, 전속단체 자체 공연 및 국립극장 기획 공연 등 총 12,000회 이상의 자체 공연을 수행하였습니다.
과거 40% 이하였던 유료 관객 비중을 2010년대에 들어 60% 이상으로 끌어올려, 책임운영 기관으로서 재정자립도를 강화 하였습니다.
국립극장 브랜드의 세계화를 목표로, 우리 전통공연예술의 아름다움을 세계에 알리고자 우수 레퍼토리의 해외 순회공연을 지속적으로 실시하고 있습니다.
2012년 '국립극장 레퍼토리 시즌제' 도입 이후, 매년 10편 이상의 신작 공연을 관객 여러분께 선보이고 있습니다. (2013~2018년 신작 공연 연 12.5편)
국립중앙극장장
김철호
창립 70년을 넘어 100년을 향해 나아갑니다.
국립극장 창립 70주년을 맞이하여 한국 공연예술 역사와 함께한 모든 분들께 경의를 표합니다.
국립극장은 전통예술을 동시대적 예술로 승화시키는 소명을 충실히 수행하며 한국 공연예술 역사와 함께해 왔습니다.
늘 새로운 전통예술 창조를 위하여 동시대, 그리고 세계와 소통 공감하는 열린 예술기관으로 최선의 노력을 다하고 있습니다.
뜻깊은 국립극장 70주년의 역사를 돌아보고 현재를 확인하며, 앞으로 국민과 함께 국립극장 미래 100년을 정성을 다해 준비해 나가겠습니다.
언제나 한국 공연예술의 심장이 되어 여러분과 함께 힘차게 달려가겠습니다.
깊은 관심과 사랑으로 지켜봐주십시오.
감사합니다.
국립극장 70주년 상징(BI)은 대한민국 공연 역사의 시작과 함께 해 온 국립극장 70주년이란 역사적 의미를 잘 표현하고자, 대한민국 공연 역사의 중심에서 여러 갈래로 뻗어나가는 공연 문화의 흐름을 상징하였으며 국립극장의 메인 컬러를 엠블럼에 적용하여 국립극장의 이미지를 더했습니다.
70주년 BI 가이드라인 PDF 70주년 BI 엠블럼국립극장 3개 전속단체와 해외초청 기획공연, 다양한 국립예술단체의 참여로 더욱 풍성해질 이번 기념공연을 통해, 국립극장은 우리나라 대표 공연예술 기관으로서 국민 여러분께 더욱 가까이 다가가겠습니다.
1950년 함께 탄생한 국립극장과 국립극단의 70주년 공동 기념식이 국립극장 달오름극장 앞 광장에서 열립니다. 국립극장과 국립극단의 70년 역사를 조명하고 미래 100년의 비전을 그려낼 기념식은 국립극장의 전속단체를 비롯해 다양한 장르의 국립예술단체가 특별 축하공연에 참여하는 등 성대한 축제의 장이 될 것입니다.
*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19의 확산 방지를 위하여 국립극장·국립극단 70주년 기념식은 취소되었습니다.
국립극장은 감염증 확산 방지 및 관람객의 안전과 건강을 위하여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아시아 최초의 국립극장으로 창설된 한국 국립극장이 70년간 이룬 성취 및 100년 미래 비전에 대해 국내외 공연예술계와 공동 논의하는 학술행사를 기획했습니다. 동시대 아시아 문화예술의 역동성과 국립극장의 역할을 화두로 삼고, 국경을 넘나드는 창의적 협업의 가능성을 모색하는 시간이 될 것입니다.
* 세부 프로그램 및 참가신청은 추후 국립극장 홈페이지에 공지 예정입니다.
국립극장 70주년을 기념하여, 현대공연예술사에서 국립극장의 위상을 조명하는 기념 전시가 열립니다. 1950년부터 국립극장의 주요 공연작품 등 관련 자료 소개와 함께, 부민관-시공관-남산 국립극장으로 이어지는 국립극장 공간의 문화사·건축사적 의미를 되새기고 이를 국민 여러분들과 공유하는 자리가 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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